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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사소한 것들 책 줄거리 클레어 키건

줄거리 : 19세기 아일랜드의 소도시에 살고 있는 석탄 장수 펄롱은 아내와 딸들이 있는 평범한 가장이다. 성실하게 하루하루를 사는 그는 인근 수녀원으로 석탄 배달을 갔다가 그곳에서 학대 당하고 있는 한 소녀를 발견한다. 소녀는 자신을 구해달라고 한다. 펄롱은 수녀원의 실태를 밝히고 싶어하지만 마을 사람들과 아내는 그런 그를 말리는 모양새다. 권력 앞에서 양심의 소리를 외면할 것인가, 아니면 용기를 내어 소녀를 구할 것인가 펄롱은 고민에 빠지는데.......

 

석탄을 팔며 성실하게 살아가는 펄롱은 양심의 목소리 때문에 고민에 빠진다

클레어 키건 베스트셀러 소설

역대 부커상 후보작 중 가장 짧은 길이의 소설이라는 이처럼 사소한 것들은 실제로 200페이지가 채 되지 않는다. 집어드는 순간 가볍다는 생각이 절로 나오지만 내용은 가볍지 않다. 모두가 동조하듯 쉬쉬하는 상황에서 홀로 이의를 제기하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현재 교보문고 해외 소설부문 베스트셀러에 올라 있는 이 작품은 중편 소설 정도의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여운을 주며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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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처럼 사소한 것들 스틸컷

 

이처럼 사소한 것들 영화 원작 소설

소설은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킬리언 머피 주연의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암울한 시대적 분위기와 폐쇄적인 수녀원, 모두가 기뻐야 하는 크리스마스라는 시기와 우울한 분위기와 한 사람의 고민이 예고편에서도 가감없이 느껴진다. 소설을 인상깊게 느끼신 분이라면 영화도 감상해보시길 추천해 본다.

 

영화 이처럼 사소한 것들 예고편, 킬리언 머피 주연

 

• 관련 이미지 교보문고, 그린나래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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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사소한 것들

신형철, 르포작가 은유 추천 * 2022 오웰상 소설 부문 수상 * 킬리언 머피 주연·제작 영화화 2023년 4월 국내에 처음 소개된 『맡겨진 소녀』로 국내 문인들과 문학 독자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은 클레어 키건의 대표작 『이처럼 사소한 것들』이 다산책방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작가가 전작 『맡겨진 소녀』 이후 11년 만에 세상에 내놓은 소설로, 자국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거장의 반열에 오른 키건에게 미국을 넘어 세계적인 명성을 안겨준 작품이다. 2022년

저자

클레어 키건

출판

다산책방

출판일

2023.11.27

 

Small Things Like These

THE NEW NOVEL FROM THE INTERNATIONALLY BESTSELLING AUTHOR OF FOSTER , ANTARCTICA AND WALK THE BLUE FIELDS WINNER OF THE ORWELL PRIZE FOR POLITICAL FICTION AND THE KERRY GROUP IRISH NOVEL OF THE YEAR. SHORTLISTED FOR THE RATHBONES FOLIO PRIZE AND THE

저자

클레어 키건

출판

Faber & Faber

출판일

2022.11.03